마음만은 새내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생활하겠습니다~!

생활 전반/학교 생활

2019-1학기 수업 노트 예고 및 통학 계획

동동매니저 2019. 2. 26. 19:35

안녕하세요~!

이제 곧 개강인데요...

(물론 저도 예습을 미리 하고 있지만요...)

특히, 이산수학과 자료구조를 중심으로 예습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고등학교 때 배우지 않은 행렬부터 시작해서,

스택과 큐와 같은 자료구조도 나와서 어려울 것 같아요 ㅠ.ㅠ

그래서!! 이번 학기부터 수업 시간에 듣고 메모한 부분과,

교수님께서 중요하다고 하신 부분들을 모아서,

수업 노트를 올리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또, 프로그래밍(자료구조 및 C++) 실습 시간의 경우, 문제를 그대로 올리기 보다는,

어떤 유형의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를 소스 코드와 함께 올려보려고 해요~!

(과목 별로 따로 올릴 예정이기에, 저의 하루하루가 바빠질 수도 있겠네요... 게다가 통학이라서... ㅠ.ㅠ)


P.S.

이제 다음 주부터 통학을 하게 되는데요,

집에서 출발해서 학교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리죠 ㅠ.ㅠ

특히, 이번에는 1교시(09시 등교)가 주당 3번이어서... 더더욱 부담돼요 ㅠ.ㅠ

1년 전에는, 1교시 수업이 있을 때 마다 집에서 아침 7시에 홍성 행 첫 차를 타고,

홍성 터미널에서 시외버스로 부랴부랴 갈아탄 후(천안 행, 7시 33분),

1시간 정도 가면 도착한답니다... (참고로 순천향대입니다.)

물론, 다른 날에는 여유롭게 무궁화호를 이용한 적도 있었죠...

하지만, 그 당시만 했었어도 제가 정기권을 활용하지 못했던 시절... ㅠ.ㅠ

제 친한 친구가 정기권을 사용할 것을 권해주면서,

무궁화호를 자유롭게(?) 탈 수 있었죠... (4호차 카페석이었지만요...)

하지만, 이번에는 생각을 바꿔볼까 해요...

시외버스 요금도 인상된다고 하고... (저희 지역은 약 13.5%정도 입니다.)

아침 첫 차를 타고 역으로 간다고 해도 7시 44분 열차가 새마을호라서...

돈을 더 내더라도, 정기권을 새마을로 예매해야겠어요...

그리고 여기에서 획기적인 생각이 있죠...

평상시에는, 무궁화 정기권을 홍성~온양온천까지 예매하고, 전철로 환승해서 온양온천~신창까지 이동한 다음,

신창역에서 학교 셔틀 버스로 이동했죠...

(단, 전철 요금은 별도라는 점...)

따라서, 일 평균 약 (최소)4,300원(정기권 1,800원 + 전철 왕복 2,500원)이었는데요,

이번에는 동일한 구간의 정기권을 새마을로 예매하고, 이 정기권으로 온양온천~신창까지 누리로를 타고 이동해서, 학교 셔틀 버스를 탈 생각입니다.

(단, 하교 시에는 전철을 타야겠죠?)

이렇게 된다면, 일 평균 약 (최소)4,850원(정기권 3,600원 + 전철 1,250원)으로 등하교를 하게 될 것 같아요...

비록 이번에 기숙사는 안 됐지만,

작년에도 통학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기만 한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열심히 공부해서 헛수고가 되지 않기를......)


== 2019.03.14. 내용 추가 ==

물론, 개강 주에는 물론 통학을 했지만, 기숙사 중도 입사자 모집에 신청을 했더니 됐어요!!

그래서!! 지난 일요일(2019.03.10.)에 짐을 꾸리고 부모님과 함께 짐을 풀었죠...

그리고, 통학을 하는 데 필요한 시간도 아낄 수 있게 되었죠 ^^

비록 기숙사비는 만만치 않지만, 집에서 통학을 하는 것 보다는 편해진 것 같아요!!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도 올려보고 싶네요 >_<

(그래도 집은 먼 편이 아니어서... 주말마다 내려갈 생각이에요... 물론 외박계는 필수!!)